류현진 배지현 / 사진: 류현진 배지현 인스타그램,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류현진 배지현 열애 인정한 가운데, 과거 '성지글'이 포착됐다.

13일 배지현 아나운서의 소속사 측은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같은 동종 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2년 간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류현진 배지현을 이어준 결정적 가교 역할을 한 것은 한화이글스 투수 출신으로, 현재 MBC스포츠플러스 소속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정민철로 추측된다. 국내 최대 야구커뮤니티로 손꼽히는 엠엘비파크에는 지난 2015년 정민철 해설위원과 류현진 선수, 배지현 아나운서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다.

또한, 현재 메이저리그 특파원으로 있는 조미예 특파원(다음스포츠 소속) 역시 "2년 전 정민철 해설 위원 소개로 연결된 두 사람"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류현진 배지현의 훈훈한 투샷을 공개하며 류현진 배지현의 열애를 축복했다.

한편 류현진과 열애를 인정한 배지현 아나운서는 SBS스포츠를 통해 데뷔한 후 지난 2014년부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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