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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활동 겹친 워너원, 오랜만에 봐서 재미있을 것 같다"
사무엘이 워너원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첫 솔로 미니앨범 'SIXTEEN(식스틴)'을 발매하는 사무엘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특히 사무엘의 활동은 '프로듀스101'을 함께 했던 워너원과 시기가 겹치게 됐다. 워너원 역시 곧 데뷔를 앞두고 있기 때문.
사무엘은 "워너원 멤버 형들과 다 친하다"라면서 "박지훈, 옹성우, 다니엘 형이랑 친한데 좋아하는 형들에게는 아쉽게도 연락은 안 왔지만, 라이관린 형께서 '무엘아, 8월에 데뷔한다면서' 이렇게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그래서 '형들도 나온다면서요'라면서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사무엘은 "우연히 만나게 됐고, 오랜만에 뵙게 되어서 같이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사무엘 미니앨범 'SIXTEEN'은 오늘(2일) 오후4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무엘은 이날 저녁 진행되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