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하리수, 미키정에게 영상편지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길 바라"(리뷰) /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하리수가 미키정과 이혼을 선택했지만, 그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방송인 하리수가 출연했다. 하리수의 방송 출연은 미키정과 이혼 이후 처음이다. 이날 하리수는 미키정과 이혼한 이유에 대해 추측을 지양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이날 하리수는 미키정에 대해 참 좋은 사람이라면서 "나로 인해 아픈 일도 많았지만, 앞으로는 좋은 일 많았으면 좋겠어. 좋은 사람 생겨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행복한 삶을 살길 바라. 앞으로도 좋은 우정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영상 편지를 보내며, 따뜻한 배려심을 보였다.

앞서 하리수는 지난 6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기사에서 남편의 사업실패를 얘기하셨던데 그런 거 때문에 한 거 아니니까 말도 안되는 억측들 그만하시라. 어디서 그런 얘기를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부부로 살면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온 게 사실이고 그런 부부였다"고 항간의 보도를 부인하기도 했다.

한편 하리수와 미키정은 지난 6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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