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택시운전사'의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 스틸 컷 / 쇼박스 제공


8월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의 독일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전격 내한을 확정지었다.

이번 VIP시사회는 극중 광주를 취재하러 온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 역으로 열연한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내한, 영화에 대한 열기와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피아니스트>부터 <작전명 발키리> <킹콩>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까지. 매 작품마다 선 굵은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토마스 크레취만의 이번 내한 소식은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 그는 7월 25일(화) 진행되는 VIP시사회에 참석한다.

한편,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전부터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2017년 첫 천만영화 기록을 갱신할 지 귀추가 주목되는 작품.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이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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