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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대마초 혐의 "수천번 수만번 반성"…사과문 게재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오늘 오전 10시 최근 대마초 혐의로 조사를 받은 사실과 관련해 진심으로 뉘우치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과 함께 현재의 심경을 밝혔다.
탑은 "저의 커다란 잘못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큰 실망과 물의를 일으킨 점 모든 진심을 다해 사과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여러분 앞에 직접 나서 사죄 드리기 조차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저를 아껴주시던 Fan 여러분과 저의 가족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드린 점에 그 어떤 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고 저 또한 제 자신에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일일이 많은 분들을 찾아뵙고 사과드리지 못한 점… 정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깊이 반성하겠습니다”며 거듭 사죄의 말을 전했다.
아래는 탑의 사과문 전문이다.
사과문
최승현입니다.
가장 먼저 저의 커다란 잘못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큰 실망과 물의를 일으킨 점 모든 진심을 다해 사과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앞에 직접 나서 사죄 드리기 조차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저는 그 어떤 변명조차 할 것 없이 매우 후회스럽고 모든 것이 두려운 지금 저의 마음을 글로써 조심스럽게 적어 봅니다…
이번 일로 인해 제 멤버들과 소속사를 비롯한 많은 대중 분들..
저를 아껴주시던 Fan 여러분과 저의 가족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드린 점에 그 어떤 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고 저 또한 제 자신에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수 천번 수 만번 더 되뇌고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더 깊이 뉘우치겠습니다…
두 번 다시는 이런 무책임한 잘못은 없을 것입니다.
일일이 많은 분들을 찾아뵙고 사과드리지 못한 점…
정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