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日 첫 솔로 돔 투어 화려한 포문 열었다 / 사진: YG 제공


빅뱅 대성이 일본 첫 솔로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성은 지난 15, 16일 '사이타마 메트라이프 돔'에서 첫 일본 솔로 돔 투어 'D-LITE JAPAN DOME TOUR 2017 ~D-Day~'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공연에서 대성은 최근 오리콘 데일리 CD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한 솔로 앨범 'D-DAY'의 수록곡은 물론 대표작 'WINGS', '날봐귀순' 등 히트곡을 열창했다.

약 3시간에 걸친 명품 라이브로 관객을 압도한 것은 물론, 특유의 에너지와 센스 넘치는 입담과 진행 솜씨로 관객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첫 공연에는 태양이 직접 공연장을 찾아 대성을 응원했다. 태양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성과 대기실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최고의 공연", "축하해"라는 메시지를 전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총 2개 도시, 4회 공연, 20여만 명을 동원하는 이번 돔 투어는 대성의 첫 솔로 돔 투어이자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빅뱅 지드래곤 이후 두 번째다. 사이타마 메트라이프 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대성은 오는 22일, 23일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이번 솔로 돔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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