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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디데이', 日 오리콘차트 1위…혼자서도 강하다
대성 솔로 미니앨범 '디데이(D-DAY)'가 발매와 함께 일본 오리콘 1위를 차지했다.
'디데이'는 대성의 첫 일본 돔 투어 콘서트를 기념해 발표한 것으로 12일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CD앨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요한날', '기념일'이란 의미가 담긴 '디데이'는 2014년 10월 발매한 '디 라이트' 이후 약 2년 반만에 발표된 대성의 솔로 앨범이다.
대성은 이번 앨범의 총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하타 모토히로, 미즈노 요시키, 아야카 등 일본 대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앞서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28일(화)부터 음원으로 선 공개돼 일본 아이튠즈 종합 뮤직 앨범 1위는 물론 레코쵸크 앨범 데일리 랭킹-고해상도 음원 앨범 데일리 랭킹, mu-mo앨범 데일리 랭킹, mora종합 앨범 데일리 랭킹, 고해상도 음원 앨범 데일리 랭킹(전부 3/28 기준)등 주요 사이트의 종합 랭킹에서 정상을 석권하기도 했다다.
대성은 이번 신작과 함께 돔 투어 'D-LITE JAPAN DOME TOUR 2017 ~D-Day~'를 시작한다. 오는 4월 15일(토), 16일(일) 메트라이프 돔(구:세이부 프린스 돔)을 시작으로 4월 22일(토), 23일(일) 쿄세라 돔 오사카까지 총 4회 공연으로 총 20만여 명을 동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