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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낮보다는 밤' 동남아부터 북미까지 사로잡았다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지난 10일 정오, EXID는 세 번째 미니앨범 ‘이클립스(Eclipse)’를 공개했다. 공개 직후 타이틀곡 ‘낮보다는 밤’이 중국 인위에타이 차트와 미국 아이튠즈 KPOP 차트, 말레이시아 KPOP 차트, 베트남 전체 차트에서 1위, 홍콩 차트 2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음원 차트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ID의 신곡 ‘낮보다는 밤’은 멜론, 엠넷, 네이버, 벅스, 지니 등 국내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역주행을 기록, 상위권을 차지하며 ‘역주행의 아이콘’다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포화 상태인 가요계에 “세련된 팝 같다”는 호평을 받으며 예전과는 확 달라진 EXID의 반응이 뜨거운 상태다.
EXID는 최근 베트남, 대만, 멕시코 등 해외 프로모션에 참여하기 위해 해외를 찾았을 당시 입국과 동시에 공항을 마비시키며 뜨거운 환호를 받아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ID는 뜨거운 해외 인기에 힘입어 계속해서 해외 프로모션 일정이 잡혀 있는 상황이다.
신곡 ‘낮보다는 밤’은 공감되는 가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업템포 알앤비(Up Tempo R&B) 곡이다. 빠르진 않지만 신나고, 높은 음이 아니지만 시원하다는 역설의 느낌이 드는 이 곡은 새로워진 EXID를 표현하는 곡이다.
EXID는 11일 방송되는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신곡 ‘낮보다는 밤’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