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반전스틸 컷 / 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감독 이언희, 제작 다이스필름)가 화기애애한 반전 스틸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 장르.

6일, 제작사 측은 영화의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반전 스틸을 공개하며 “엄지원과 공효진의 친밀도가 굉장히 높았다. 둘의 케미스트리가 정말 좋아서 덩달아 현장 분위기도 좋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전했다.

촬영이 진행되는 3개월간 50회차를 매일같이 출석한 엄지원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 달리고, 울고를 반복해야 했지만 카메라 뒤에서는 그녀가 가진 밝은 에너지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미스터리한 보모로 파격 변신을 선보인 공효진 역시 현장에서는 해맑은 ‘공블리’였다.

진짜 엄마처럼 다정하게 아역 배우들을 돌보는 두 사람의 모습도 화제다. “‘다은’역의 서하늬 양은 현장의 귀염둥이였다. 사랑스러운 존재가 있으니까 힘들어도 더 많이 웃게 됐다”는 엄지원의 말처럼 아이와 함께 있는 순간, 두 사람은 촬영의 고단함을 잊은 듯 한층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렇듯 힘든 촬영 현장에서도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으로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인 두 사람에 대해 영화를 본 관객들은 “두 배우의 소름끼치는 연기가 영화에 더 몰입할 수 있게 해줬다”(네이버_gody****), “공효진 엄지원 연기력은 단연 최고!!”(네이버_4061****), “두 여배우의 연기가 정말 멋진 영화”(네이버_ttes****) 등의 댓글을 통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언론과 평단 그리고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흥행몰이 중인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는 현재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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