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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이동욱 "공유라서 좋았는데, 호흡도 잘 맞아"
배우 이동욱이 공유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동욱은 "저승사자 역할이 탐나서 먼저 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유가 도깨비 역할이라서 좋았고, 공유와 호흡도 잘 맞는다"고 전했다.
또한 이동욱은 "개인적으로 극 초반에 공유의 사극 장면이 멋있어서 감탄했다. 배우들의 케미를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16부작)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神비로운 낭만설화다. 12월 2일(금) 저녁 8시 첫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