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해진 / 화이브라더스 제공


배우 유해진이 광고는 물론, 스크린과 예능까지 접수하며 인기 순항 중이다.

먼저 tvN 예능 ‘삼시세끼’ 속 유해진은 더운 여름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무더운 날씨에 쉼 없이 일하며 성실한 ‘프로 일꾼’ 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출연진을 아우르는 세심한 배려로 ‘삼시세끼’ 가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까지 브라운관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된 덕에 대중들은 그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처럼 ‘삼시세끼’ 인기의 중심엔 유해진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모가 주효했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이러한 인기를 입증하듯 유해진은 광고 중에서도 트렌드와 성실한 이미지가 중시되는 카드사·금융·제약 광고 모델 등에 연이어 발탁됐다. 이외에도 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광고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소속사의 전언이다.

한 광고 관계자는 “유해진의 인간적인 매력이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기업과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하는 모델”이라고 손꼽았다.

뿐만 아니라, 유해진의 남다른 행보는 스크린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개봉을 앞둔 ‘공조’와 ‘키 오브 라이프’에서는 주연으로 맹활약 했으며, 최근 영화 ‘택시 운전사’에서는 광주의 택시기사로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유해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크린 밖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배우들은 예능을 통해 대중들과 친근감을 쌓을 수 있다. 유해진은 배우로서 예능에 출연해 성공적인 시너지를 이뤄낸 대표적인 예로 꼽히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처럼 남다른 행보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해진의 스크린 활약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관심이 쏠리는 이유가 아닐까.

사진 : '삼시세끼' 유해진 출연 장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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