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로코 어벤져스가 뜬다 / 사진: tvN 제공


신데렐라 스토리가 스무살 청춘들의 이야기로 태어난다면 어떤 모습일까.

10일 tvN 새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권혁찬, 이민우) 제작진은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신네기'를 재미있게 즐기는 관전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먼저 '덕질'을 부르는 6인 6색의 캐릭터 열전이다. 이제 막 어른이 된 풋풋한 스무살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아내는 '신네기'는 '까칠甲' 강지운(정일우)-'매력甲' 강현민(안재현)-'소울甲' 강서우(이정신) 재벌 형제와 이들과 하늘집에서 동거를 하게 되는 '하드캐리乙 신데렐라' 은하원(박소담), 하늘집을 총괄하는 '로봇집사' 이윤성(최민)과 '현민바라기' 박혜지(손나은)까지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6인 6색의 캐릭터들이 만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그릴 예정이다.

여섯 명의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겹치는 성격 하나 없이 그야말로 다채로운 매력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되는 가운데, 이들은 남녀 사이의 두근두근한 케미뿐만 아니라 친구 사이의 우정과 형제 간의 브로맨스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두 번째는 '신세대 로코 어벤져스'의 탄생이다. '신네기'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의 캐스팅이 알려지는 것과 동시에 큰 화제를 모았다. 한류 핫스타들이 대거 드라마에 합류한 것. 이들은 모두 자신에게 딱 맞는 캐릭터로 분해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성숙한 연기를 선보인다고.

마지막은 여름 시즌에 딱 맞는 '상큼한 드라마'라는 점이다. tvN에서 여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이는 '신네기'는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상큼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모두에게 익숙한 동화 '신데렐라' 내용의 중독성 있는 스토리라인과 함께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줄지어 펼쳐진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선남선녀 배우들의 케미와 심장을 간질이는 섬세한 감정라인으로 취향 저격 로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신네기'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강지운-현민-서우)들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家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은하원)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를 다룬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신네기'는 편성상의 이유로 기존 고지된 시간에서 15분 늦춰진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15분에 방송을 확정지었다.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오는 12일 금요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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