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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뷰티 프로그램 MC의 올바른 자세
배우 전혜빈이 뷰티프로그램 MC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뷰티스테이션-더쇼(The Show)'의 MC를 맡은 전혜빈은 일상 속 철저한 관리와 꾸준한 노력으로 만들어진 꿀 피부 비법, 건강미 넘치는 몸매 비결 등 리얼한 뷰티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고 나누며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뷰티 바이블로 등극했다. 이 가운데 전혜빈의 훌륭한 애티튜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전혜빈은 실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천연 화장품들을 현장에서 손수 만들며 비법을 전수하는 정성을 보이는가 하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메이크업과 스트레칭 방법, 유용한 팁을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하게, 꼼꼼하게 알려주며 진행자로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뷰티프로그램을 대표하는 메인 MC답게 의상이나 메이크업도 방송 분위기에 따라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
또한, 유쾌한 애드립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벌칙 댄스도 흥겹게 응하는 등 전혜빈의 밝고 털털한 모습은 방송에 활기를 더했다는 평이다. 형식적인 MC가 아닌, 동네 언니처럼 친근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가고자 한 전혜빈의 각오가 진정성 있는 자세와 노력으로 더욱 빛난 셈이다.
한편, 전혜빈은 오멸 감독의 새 영화 '인어전설'에서 전직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국가대표 선수 영주 역을 맡아 수중 발레 연기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어 스크린 행보에 기대감을 싣고 있다.
전혜빈이 MC로 활약하고 있는 '뷰티스테이션-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네이버 TV캐스트와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