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 촬영 위해 단발머리 변신 / 사진: 전혜빈 인스타그램


배우 전혜빈이 영화 촬영을 위해 긴 머리카락을 싹둑 자르고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전혜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 보여주긴 싫었어"라는 글귀와 함께 한 개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긴 웨이브 머리에서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하는 전혜빈의 커트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마치 광고를 보는 듯 간결하게 이어지는 장면마다 전혜빈의 화사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또한, 전혜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 촬영장의 모습도 살짝 엿볼 수 있다.

이날 전혜빈은 영화의 한 장면을 위해 그동안 고수해왔던 긴 머리를 과감하게 잘랐다. 보통 여배우들은 머리를 자르는 데 있어 장기간 고민을 할 정도로 어려움이 따르지만, 오히려 전혜빈은 영화 속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머리를 더욱 짧게 잘라달라고 주문하는 등 적극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혜빈은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 촬영 이외에도 다채로운 영화제로 호평받고 있는 '제3회 무주산골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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