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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라디오스타'서 숨겨진 상남자 매력 발산..차예련&유선도 깜짝?
김혜성의 예능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김혜성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들이 재발견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성은 시작부터 예능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과 포부를 밝히며 시작했다. 그는 셀프 자랑부터 디스까지 꾸밈 없는 매력은 물론 적재적소에 자체적으로 효과음을 넣는 등 엉뚱한 매력까지 뽐냈다.
특히, 비현실적인 외모와 동안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던 김혜성은 특유의 부산사투리와 거침없는 말솜씨, 단호박 같은 성격이 한대 어우러지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자신의 생각들을 소신 있게 밝히는가 하면 MC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며 의외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한편, 김혜성은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공포 영화 '퇴마:무녀굴'에서 사람과 귀신을 이어주는 영매 지광 역으로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