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콜라보 곡 '어린왕자'로 日 '썸머소닉' 무대 오른다 / 사진: DSP미디어 제공


카라 박규리가 프럼 디 에어포트와 작업한 곡 '어린왕자'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일본 록 페스티벌 '2015 썸머소닉'에 출전한다.

'카라 규리 x 프럼 디 에어포트'는 오는 8월 15일 오사카 플라워 무대에서 '어린왕자'와 '리턴(Return)' 등 총 6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라 규리 x 프럼 디 에어포트'는 지난 6월 국내에서 콜라보레이션 앨범 '어린왕자'를 발표. 따뜻하면서 서정적인 가사와 일렉 사운드의 조화가 매력적인 앨범으로, 박규리의 청아한 목소리와 프럼 디 에어포트만의 음악이 만나 기존에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색다른 느낌의 음악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프럼 디 에어포트의 스타일리쉬한 멜로디 라인과 박규리가 직접 쓴 감성적인 가사의 케미스트리는 현재까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이 참가하는 '썸머소닉'은 일본의 2대 록 페스티벌 중 하나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심형 음악 축제로, 8월15~16일 도쿄, 오사카 지역에서 동시 진행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퍼렐 윌리엄스', '케미컬 브라더스', '워크 더 문'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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