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호야, 팬들 '가면' 촬영장 간식차 선물에 감동 "좋은 연기로 보답"

인피니트 호야가 '가면'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간식차를 선물했다.

11일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피니트 팬들은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변지숙(수애)의 동생 역을 맡은 호야를 응원하기 위해 각종 분식과 츄러스, 커피가 있는 간식차를 선물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인피니트 팬들의 응원이 담긴 간식차 선물에 감동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준비한 츄러스와 커피 등 간식을 즐기며 잠시나마 휴식을 갖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

팬들의 든든한 응원에 감동한 호야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짜로"라는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여기 분식차 온 것 같은데요?!'라는 현수막과 '빨리 먹어! 먹고 힘내서 촬영하란 말야!'라고 적힌 입간판 앞에서 호야는 한 손에 커피를 들고 다른 손에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고 유쾌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호야는 "항상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팬 분들의 마음이 더해져 정말 맛있게 먹었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야는 활발한 연기 활동 및 인피니트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