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피니트H' 동우-호야 / 울림엔터 제공


인피니트의 힙합 유닛 인피니트H가 새 앨범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선언했다.

동우와 호야로 구성된 인피니트H가 15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www.ifnt7.com)을 통해 새 앨범의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26일 컴백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는 새롭게 바뀐 인피니트H의 클래식한 로고와 함께 동우와 호야의 패셔너블하고 유니크한 모습이 눈길을 잡아 끈다.

2년전 발표한 앨범에서 범키와 함께한 ‘스페셜 걸’과 자이언티가 도움을 준 ‘니가 없을 때’를 동반 히트시키며 인피니트와는 또 다른 음악 색깔로 확실하게 자리잡은 터라 팬들 사이에서 인피니트H컴백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되어 왔다.

그리고 이번 새 앨범에서는 버벌진트, 산이 등이 소속된 브랜뉴뮤직과 손잡고 음악을 만든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의 관심을 높였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긴 시간 동안 공을 들여 만든 앨범이다. 전곡의 랩메이킹과 작사를 인피니트H 멤버들이 직접 맡아 본인들의 참여도가 높아졌다. 그래서 더 인피니트H 본인들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앨범이 될 것이다”고 앨범을 소개했다.

한편, 인피니트H는 오는 26일 새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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