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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송승헌과 한솥밥..더좋은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김재욱이 송승헌, 채정안 등이 소속되어 있는 더좋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재욱은 최근 개봉작인 영화 '쎄씨봉'에서 첫사랑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바 있으며, 영화 '플랑크상수'에서는 지극히 평범한 남자의 일상과 욕망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 내어 섬세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이외에도 '다른 길이 있다', '거꾸로 가까이 돌아서'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성실한 연기행보를 이어온 김재욱은 이외에도 뮤지컬, 패션, 요리, MC, 밴드 활동 등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현재 7월 19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열리는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각각 2000명 규모의 팬미팅으로 주춤하고 있는 한류 열기에도 불구, 식지 않는 인기로 다시 한번 한류스타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더좋은이엔티의 관계자는 "김재욱은 맡은 역할에 따라 카멜레온 같이 소화하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중 한명이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연기 활동을 뒷받침 할 예정이며, 김재욱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재욱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활동을 하겠다. 다양한 모습, 좋은 연기 기대해줬으면 좋겠다.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