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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지현 남편, 이지현 "혼전 임신 결혼…선택의 폭 없었다"
택시 이지현 남편과 이지현이 아이 때문에 결혼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지현은 남편과 함께 14일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결혼 7개월 만에 딸을 출산한 것에 대해 "1월 달에 아기가 생긴 걸 알았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 선택의 폭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남편은 "그거 좀 말이 이상한데"라고 고개를 갸우뚱하며 "양가의 허락을 받은 후 급속도로 사랑이 커져 본능적으로 아기가 생긴 거다"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3월 골프 모임에서 현재 남편을 만나 인연을 맺었다. 남편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출신으로 현재 대기업 D건설회사에 10년째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13년 딸을 낳았고 지난 1월 아들을 낳았다.
택시 이지현 남편에 누리꾼들은 "택시 이지현 남편, 남편 잘생겼다", "택시 이지현 남편, 이지현 시집 잘 갔네", "택시 이지현 남편, 솔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