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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의 트리플 케미? 정우-조복래vs신하균-장혁vs김우빈-이준호
강하늘과 3과의 연결고리가 눈길을 끈다.
2015년 가장 핫한 스타를 꼽는다면 작품면에서나 대중성에서나 강하늘을 꼽겠다. 강하늘은 2월 5일 개봉한 영화 <쎄시봉>에서는 윤형주의 20대 시절을 맡아 보여줬으며 오는 3월 5일 개봉을 앞둔 <순수의 시대>에서는 타락한 부마 '진'을, 또한 3월 개봉을 확정지은 영화 <스물>에서는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 역을 맡았다.
2015년 초에만 세 개의 작품이 개봉한다. 이에 그는 "다작에 대한 욕심도 아니었고, 쉬지 않고 작품을 하겠다는 욕심도 아니었다. 좋은 작품을 만나 제 필모에 새기고 싶다는 욕심으로 결정하다보니 이렇게 됐다"라며 웃음 지었다.
강하늘은 세 개의 작품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쎄시봉>에서는 '트리오 쎄시봉'으로 정우와 조복래와 호흡을, <순수의 시대>에서는 각기 다른 욕망을 가진 인물로 장혁, 신하균과 관계를 맺는다. 또한 그 때의 친구들 만이 보여줄 수 잇는 영화 <스물>에서는 김우빈, 이준호와 호흡한다. 남남케미도 아닌, 강하늘은 각 작품을 통해 트리플 케미를 보여주는 것.
이에 <쎄시봉>으로 만난 강하늘은 인터뷰에서 정우-조복래, 신하균-장혁, 김우빈-이준호로 이어지는 트리플 케미의 최고는 누구였냐는 질문에 특유의 웃음을 지으며 "지금은 <쎄시봉>이다. 그리고 <순수의 시대>로 만나면 그 작품일 거고. <스물> 때는 <스물>일 거고"라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한편, 강하늘이 엘리트 윤형주로 열연한 영화 <쎄시봉>은 지난 5일 개봉해 7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