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정우가 말하는 한효주-강하늘-조복래 / 사진 : 더스타 DB


정우가 <쎄시봉>에서 호흡을 맞춘 한효주, 강하늘, 조복래를 언급했다.

오늘(5일) 개봉한 영화 <쎄시봉>(감독 김현석)에서 20대의 오근태 역을 맡은 정우가 인터뷰에서 함께 '쎄시봉' 친구들의 20대를 연기한 한효주, 강하늘, 조복래에 대해 밝혔다.

정우는 '오근태' 역을 맡아 '민자영'(한효주)와 사랑에 빠지는 인물을 맡았다. 이에 한효주와의 호흡을 묻자 "좋았다"라며 "그 친구가 참 열정이 가득한 친구여서 현장에서도 캐릭터 적으로 몰입을 많이 하려고 하는 그런 모습들을 많이 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쎄시봉 트리오'로 호흡을 맞춘 윤형주 역의 강하늘에 대해서는 "(강)하늘이는 참 밝다. 정말 해피 바이러스를 일으키는 친구"라며 애정을 보였다. 또한 '쎄시봉 트리오'의 또 다른 멤버 송창식 역의 조복래에 대해서는 "열정이 많고, 정말 진지하다. 아직은 신인이라 대중들에게 보일 때 어색하고 덜 웃는 모습이 나오지만, 심성 자체는 밝고 명쾌한 친구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강하늘, 조복래, 그리고 김인권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부터 스크린 기대주까지 총출동한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은 물론, 낭만적인 포크음악의 선율과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첫사랑의 하모니로 전 새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쎄시봉>은 2월 5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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