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장예원, 각기 다른 입장? '썸이었나요' / 사진 : 더스타DB, 장예원 트위터


박태환 장예원의 각기 다른 입장이 눈길을 끈다.

오늘(27일) 박태환 장예원이 만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에 장예원 아나운서 측과 박태환 측 관계자가 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예원 아나운서가 속한 SBS 관계자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고 별 사이가 아니니 영화도 보러 갈 수 있다'고 말했다"라고 말했으며 박태환 측 관계자는 "지나치게 급한 언론사의 보도에 두 사람은 어떤 감정도 더 이상 나누지 못하게 되는 것 같다. 20대에 이성친구와 편히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라고 밝혔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박태환 장예원 잘 어울렸는데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박태환 장예원 진짜 안타깝다", "박태환 장예원 썸타는 중인 걸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태환은 대한민국 대표 수영스타로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땄으며 장예원은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현재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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