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조여정-클라라, '두여자의 성(?)스런 동업?' 자극백배 / 사진 : 영화 '워킹걸' 티저예고편 캡처


영화 <워킹걸>이 조여정과 클라라의 완벽한 코믹연기가 돋보이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워킹걸>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클라라)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워킹걸>의 티저 예고편은 잘나가는 마케팅 전문가 '보희'와 누가봐도 섹시한 성(性)전문가 '난희'의 첫만남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에 있어서는 완벽하지만 아내, 엄마로서는 많이 모자란 '보희'가 성(性)에 대해서는 박학다식하지만 정작 실전경험은 부족한 '난희'와 만나 그녀의 성인샵에 투자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두 여배우들이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여러 가지 코믹한 표정과 함께 보여지는 "두 여자의 성(?)스러운 동업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서로 다른 그녀들이지만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그려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티저 예고편을 통해 사랑스러운 여성의 표본이었던 조여정은 완벽한 커리어우먼으로서의 연기 변신을, 섹시미의 표본인 클라라는 엉뚱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한편, 조여정과 클라라의 찰떡 호흡과 코믹 포텐이 기대되는 영화 <워킹걸>은 2015년 1월, 대한민국을 후끈하게 할 새해 첫 번째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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