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봄날' 최수영, 강부자 위한 그늘손 / 사진 : 드림이앤엠,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내 생애 봄날' 최수영이 대선배 강부자를 위한 착한 그늘손을 선보였다.

15일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 제작진은 강부자의 얼굴 위로 내리쬐는 햇볕을 손으로 막고 있는 최수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내 생애 봄날'에서 최수영은 이봄이 역을 맡아 강동하 역을 맡은 감우성과 이제 막 사랑을 싹 틔우게 된 단계다. 강부자는 동하의 어머니 현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명한 날씨 속에 가을 햇볕이 강부자의 얼굴로 들어오자 최수영이 두 손을 모아 얼굴에 그늘을 만들었던 순간을 포착해냈다. 손녀 또래의 최수영의 행동이 귀여운 듯 살며시 미소를 짓고 있는 강부자의 모습도 눈에 들어온다.

'내 생애 봄날' 관계자는 "예의바르고 착하게 행동하는 최수영에게 강부자가 애정이 깊다"며 "'내 생애 봄날'을 통해 연기자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 최수영에게 강부자가 배우로서의 조언을 많이 해준다. 현장에서 대선배와 후배의 흐뭇한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MBC '내 생애 봄날' 11회는 15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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