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결혼 엄현경 흔한 연예인 기럭지 / 사진 출처: 씨스토리 페이스북


배우 엄현경이 흔한 연예인의 기럭지를 과시했다.

최근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stvstory)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엄현경은 핫팬츠에 하이힐을 신고 ‘굴곡 없는 11자 각선미’를 드러내고 있다. 드라마 세트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스태프들에 둘러싸여 촬영을 준비 중인 엄현경은 포토샵을 하지 않은 ‘무보정 사진’임에도 무결점 8등신 바디라인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에는 오는 9월 첫 방송될 ‘최고의 결혼’(극본 고윤희, 연출 오종록, 제작 씨스토리)에서 미모의 방송사 AD 현명이 역을 맡은 엄현경이 첫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엄현경은 지난 1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최고의 결혼’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최고의 앵커우먼 차기영 역의 박시연과 언론사 스타 기자 박태연 역의 노민우와 함께한 촬영분을 시작으로 ‘최고의 결혼’ 촬영에 합류했다. 이날 엄현경은 첫 촬영을 앞두고 의상 및 헤어스타일 점검에 심혈을 기울이고, 처음으로 호흡을 맞출 박시연, 노민우와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등 시종일관 밝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또한, 세트장 앞에서 대기 중이던 엄현경을 발견한 한 시민은 “어! 걸그룹이다”라고 외쳐 엄현경을 당황케 했다. 이에 엄현경은 환한 미소로 “저 걸그룹 멤버 아니에요~ 엄현경입니다”라고 화답하며 시민의 인증샷 요구를 흔쾌히 응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선택에 의해 비혼모가 된 한 여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영화 ‘연애의 목적’을 집필한 고윤희 작가와 드라마 ‘해피투게더’, ‘피아노’를 연출한 오종록 감독, 그리고 박시연,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조은지, 윤미라, 걸스데이 소진, 장기용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은 오는 9월,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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