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임주은 고양이 포즈 / 사진: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기황후' 임주은이 청순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궁의 권력을 잡기 위해 하지원(기승냥 역)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며 차가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던 임주은이 드라마 속 모습과는 다른 친근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16일 킹콩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에서 임주은은 '기황후' 대본에 입을 맞추거나 주먹을 볼에 대고 고양이 포즈를 취하는 등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분홍색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음료를 마시면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캐릭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임주은은 촬영이 들어가면 진지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에 몰입하다가도 대기 시간에는 특유의 털털하면서도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주위 스태프들을 챙기고 먼저 장난을 치는 등 밝은 에너지로 현장을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MBC '기황후' 47회 시청률은 26.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부동의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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