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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송승헌 파격 키스신 여배우? 탕웨이 닮은꼴 임지연
'인간중독'의 송승헌의 그녀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19일 파격적인 멜로를 예고하는 김대우 감독의 신작 '인간중독'이 강렬한 티저포스터와 스틸컷을 공개하며 오는 5월 개봉 확정 소식을 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송승헌과 호흡하는 '인간중독'의 여주인공.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등의 각본을 맡았으며 영화 '방자전'(2010년) '음란서생'(2006년) 등을 통해 관능적이면서 완성도 높은 작품 세계를 보여줌과 동시에 여배우 발굴 능력에도 정평이 나있는 김대우 감독은 '인간중독'에서 임지연을 히로인으로 택했다. 이에 영화 관계자들이 임지연을 보러 현장에 왔을 정도로 크랭크인 시점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
임지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이며 연극 '택시 드리벌', '해무' 등을 통해 연기력을 가다듬었으며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이목구비에 느낌 있는 분위기가 매력적이라는 평을 들으며 탕웨이 닮은꼴로 불리기도 했다. 그녀는 영화 '인간중독'에서 전쟁 중에 어머니를 잃고 살기 위해서 아버지를 버린 '종가흔' 역을 맡아 차분하면서 냉정한 성격에다 타고난 미모의 치명적인 매력을 과시하며 송승헌과 치명적 스캔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임지연과 송승헌의 파격 스캔들로 티저포스터 공개직 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인간중독'은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