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눈물 흘린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팬바보 정우의 깜짝 방문'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우는 극장 무대 앞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다. 이는 지난 18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바람' 재 상영회에 참석했을때의 정우 모습을 그의 팬이 찍어서 올린 것.

이날 정우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극장을 찾았고 그는 "'바람' 재 상영은 팬들 덕분이다. 진심으로 큰 감사를 느끼고 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정우 눈물이 주목 받아, 앞서 '2013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신인상을 받던 당시의 모습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정우는 "가능성 하나만 보고 뽑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눈물의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우 눈물에 누리꾼들은 "정우 눈물 정말 사람 설레게 왜이래요", "정우 눈물 김유미씨 정말 세상을 다 가졌네요", "정우 눈물 보면 볼 수록 매력있는 이 남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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