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의 밀리언셀러, 가요대축제 엑소 / 사진 : KBS '가요대축제' 방송 캡처, 엑소 페이스북


엑소(EXO)가 12년 만의 밀리언셀러 주인공이 된 가운데 '가요대축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다.

엑소가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1집 'XOXO(Kiss&Hug)'과 1집의 리패키지를 합한 앨범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현재 'XOXO(Kiss&Hug)'가 현재 100만 7557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김건모 7집과 god 4집 이후 12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엑소(EXO)는 "밀리언셀러라는 값진 기록을 세울 수 있게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도록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하는 엑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7일 열린 KBS 2TV '가요대축제'에서 으르렁으로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며 겹경사가 되었다.

12년 만의 밀리언셀러 음반 탄생 소식에 누리꾼들은 "12년 만의 밀리언셀러 대단하다 엑소, 사랑하자 영원하자 엑소. 가요대축제도 대박", "12년 만의 밀리언셀러 사람들이 아무리 엑소가 싫다 어쩐다해도 결국은 기록이 말해준다. 가요대축제 봐라 엑소 최고", "12년 만의 밀리언셀러 엑소 대단하긴 하다 가요대축제 엑소 올해의 노래 축하드려요", "12년 만의 밀리언셀러 축하드려요! 다음 앨범도 대박 가요대축제 올해의 노래 받을 줄 알았어 "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EXO)는 지난 24-25일 같은 소속사 가수인 에프엑스와 함께 첫 합동콘서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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