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연희, 한 입에 넣은 '계란 먹방'에도 굴욕 없는 미모…'뭘 해도 예쁘네'
이연희 계란 먹방 모습이 화제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1회에서 이연희는 엘리베이터에서 계란을 먹는 '계란 먹방'을 보여주었다.
이날 방송에서 엘리베이터걸인 오지영(이연희 분)은 손님이 없는 틈을 타 몰래 삶을 계란을 꺼내 한 입에 먹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엘리베이터 사각지대를 찾아 한 쪽 구석에서 계란을 허겁지겁 먹는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직장 상사가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계란 냄새를 방귀 냄새로 착각하고 이연희에게 "방귀 끼었어? 너 인사고과에서 마이너스야. 신성한 손님들 공간에 네까짓 게 방귀를 뀌고 있어"라며 이연희를 몰아 세웠다.
이연희 계란 먹방에 누리꾼들은 "이연희 계란 먹방, 진짜 안쓰러웠다. 뭔가 마음이 짠하고", "이연희 계란 먹방, 뭔가 힘들게 살던 거 생각나면서 울컥하던데", "이연희 계란 먹방 연기 잘 하더라 이연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스코리아'는 7.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2위로 안착했다. 1위는 SBS '별에서 온 그대'로 1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