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플스카이 사망 / 사진 : 가희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알스 컴퍼니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 사망 소식과 함께 컴백을 앞둔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와의 인연이 화제를 모았다.

가희는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로티플스카이. 하늘이는 제 컴백곡 'It's Me'의 작곡가 엘리스스카이 입니다. 하늘이의 첫 작품입니다. 마지막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늘이를 위해 노래하겠습니다. 하늘이를 기억해주세요. 하늘아. 편히"라며 "모두 하늘이와 남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솔로 활동에 나선 가희는 10일 로티플스카이가 작곡한 타이틀곡 '잇츠미'를 통해 2년여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하늘이라는 본명으로도 잘 알려진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2001년 '웃기네'라는 곡으로 데뷔해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2010년에는 로티플스카이란 이름으로 디지털 싱글 '노 웨이'를 발표했으며, 최근까지 드라마 '마이더스', '여인의 향기' 등의 OST를 부르며 활동했다.

로티플스카이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티플스카이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로티플스카이 사망 어린 나이에 안타깝다", "로티플스카이 사망 정말이에요? 하늘-웃기네 정말 좋아했었는데 멘붕이다", "로티플스카이 사망? 믿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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