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거울 삼매경 / 51K 제공


소지섭 거울 삼매경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소지섭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에서 재벌남 주중원 역을 맡아 까칠한 카리스마 속에 묻어나는 달콤하고 로맨틱한 면모를 그려내고 있다.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이 '주군앓이'에 빠져들게 하는 극강의 매력과 캐릭터에 빙의된 듯 거침없이 터져 나오는 절정의 연기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중원 역에 완벽히 녹아들고 있는 소지섭의 이유있는 거울 삼매경이 포착됐다. 소지섭이 수시로 거울을 들여다보며 자신의 상태를 직접 체크하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은 채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촬영준비에 임하고 모습이 공개된 것.

빡빡한 일정과 연이은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거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자신의 모습과 표정을 세심하게 살피는 등 철저하고 엄격한 자기관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소지섭은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또는 촬영 틈틈이 전신 거울을 들여다보며 스타일을 점검하고, 조그만 손거울을 들고 다니며 표정 연기를 체크하는 등 주중원의 카리스마를 자로 잰 듯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만방자하고 까칠한 재벌남 주중원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뜨겁게 노력하는 소지섭의 모습이 현장을 더욱 달구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지섭 거울 삼매경으로 화제를 모은 '주군의 태양'은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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