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강별 눈물고백 / 사진 : SBS '못난이 주의보' 방송 캡처


팔불출 새 신랑 현우가 애절한 눈물 고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72회에서는 시어머니 방정자(송옥숙) 때문에 이별을 예고하고 있는 강철수(현우)와 공진주(강별) 커플이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주고받는 전개가 이어졌다.

이때 현우는 강별에게 "미안해서 미안하니까 더 많이 사랑할게. 미안한 만큼 더 많이 미안해질 테니까 그만큼 더 많이 사랑할게 진주야"라고 절절한 마음을 아낌없이 전달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아련한 눈빛과 함께 애절한 눈물 연기를 펼치며 여심을 자극, 극 초반 귀여운 순정남으로 활약했던 것과는 180도 다른 모습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현우씨 눈물을 떨구는데 제가 다 슬퍼져서. 요즘 철수 정말 안쓰러워요.”, “철수랑 진주 그냥 사랑하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이대로 이별하는 건 너무 잔인한 것 같아요.”, “벌써부터 이렇게 절절한데 이별이라니요. 축복이 엄마 아빠 그냥 오래오래 행복하게 해주세요 작가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별과 현우의 애절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는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30일(오늘) 저녁 7시 20분에 73회가 방송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