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日 언론이 주목한 젊은배우 / 사진 : 키이스트 제공


김수현이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배우'로 집중 조명 받았다.

지난해 드라마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영화 <도둑들> 등 출연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국내에서 '김수현 신드롬'을 일으켰던 김수현의 인기가 일본 열도까지 옮겨갔다.

현재 일본 NHK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역시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면서 일본신문, 잡지 매체들의 관심 또한 높아져 개별 인터뷰와 화보 촬영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김수현은 패션 매거진 '보그재팬' 6월호를 통해 근황을 궁금해하던 현지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보그재팬 측은 "현재 가장 주목 받는 한국의 젊은 배우"로 김수현을 소개하며 매력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또 "현재 NHK에서 방송중인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한국에서 42%라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로 불리었다. 영화 <도둑들> 역시 천만 관객을 돌파며 공전의 히트작으로 남았다"고 김수현의 전작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무사히 크랭크업해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그재팬 외에도 교도통신, TV스테이션, 하루하나 등의 매거진들도 NHK 프로모션 차 일본에 방문했던 김수현과의 인터뷰와 화보를 비중있게 다루며 김수현을 향한 일본 언론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입증했다.

이러한 분위기에 발맞춰 김수현은 오는 6월 30일 일본 시부야 공회당에서 일본 공식 팬클럽 창단을 기념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김수현은 오는 6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위대하게 은밀하게>에서 남한 남동네 바보 동구로 생활하라는 임무를 수행하는 북한 최정예 스파이 원류한 역으로 스크린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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