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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결말, 벚꽃엔딩 속 오영-오수 모두 '해피엔딩'
그 겨울 결말이 벚꽃엔딩으로 화려하게 마무리됏다.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이 지난 3일 종영되며 주인공들 모두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수(조인성 분)와 오영(송혜교 분)은 시간이 흐른 뒤 어느 봄날 한 카페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시각장애인이었던 오영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시력을 회복했으며 오수도 게임에서 승리한 후 박진성(김범 분)의 칼에 찔렀지만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난 상황.
오수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고 말했고 오영은 수줍게 웃어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면서 아름다운 결말을 내렸다.
그 겨울 결말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겨울 벚꽃엔딩 좋네요", "그 겨울 결말 해피엔딩이네요! 비극도 좋았을 것 같았는데...", "그 겨울 벚꽃엔딩 좋다!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그 겨울 벚꽃엔딩 맘에 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 겨울> 후속작으로는 신하균, 이민정 주연의 <내 연애의 모든 것>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