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메이크업 포기, "캐릭터 위해 민낯 고수"

김민희 메이크업 포기 고백이 눈길을 끈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연예의 온도'에서 배우 김민희는 3년 차 평범한 직장인으로 등장한다. 이에 극 중 캐릭터를 잘 살리고자 김민희는 메이크업을 포기하고 민낯에 가까운 얼굴로 스크린에 등장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김민희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김민희의 이미지가패셔니스타일 수 있겠지만 영화 속에서는 철저하게 그 캐릭터를 따라가야한다고 생각했다"라며 메이크업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김민희 메이크업 포기 고백에 누리꾼들은 "여배우인데 대단하시네요", "김민희 메이크업 포기 사실 깜짝 놀랐어요", "패셔니스타 김민희씨가 어떻게 스크린에 보일지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희가 배우 이민기와 함께 이별에서 시작된 보통 연인의 일상을 다룬 영화 '연애의 온도'는 오는 2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