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제거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제거 /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제거가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1930년대와 현재를 오가는 멤버들의 환생 레이스가 펼쳐졌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제거.

레이스 말미에 남은 사람은 지석진, 김종국, 하하.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던 하하를 탈락 시키기 위해 지석진과 김종국은 연합을 했지만 김종국이 방심한 틈을 노려 지석진은 '능력자'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어버렸다.

이에 본인도 놀란 듯 지석진은 "내가 평생 지석진이냐. 2013년은 나의 해다!"라고 외치며 자축했고 김종국도 얼떨떨한 모습을 보였다.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제거에 누리꾼들은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제거 최고의 반전", "임팔라의 능력자 제거 배신 기린을 앞서다", "지석진 대박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제거에도 그는 하하의 이름표 제거에 실패해 최종우승 자리를 넘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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