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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서준영 열연에 시청률 체감온도는 '급상승'
6일 첫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시리우스' 의 시청자들의 관심이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하고 있다.
일요일 심야시간 (매주 11시 45분)에 편성되었음에도 불구, 시청자 게시판과 주요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시리우스’를 극찬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줄을 이어가며 대작 드라마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총 4부작으로 기획된 ‘시리우스’는 한발 빠른 전개와 반전을 거듭하는 긴장감 넘치는 탄탄한 스토리, 영화 못지 않은 영상미와 서준영, 류승수 등 주연 배우들을 비롯한 조연배우들의 연기가 빛을 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얼굴 빼놓고는 전혀 다른 성격과 캐릭터를 지닌 쌍둥이 형제 '은창'과 '신우' 역을 맡은 서준영의 열연이 형제간의 미묘한 갈등을 팽팽한 긴장감으로 바꿔가며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 층 배가시키고 있는 것. 이에 시청자들은 “ 시리우스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흔쾌히 볼 마음이 있다” “서준영 류승수 진심레알 연기 짱!” “왜 이런 드라마를 밤 12시에 하는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준영은 소속사를 통해 “제작진이나 배우들 모두 추운날씨에 아랑곳하지 않고 한컷 한컷 온 힘을 다해 촬영하고 있으니 시리우스! 지켜봐 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리우스’는 오는 12일 11시 45분 2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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