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이송정 아들공개 / 사진 : SBS '힐링캠프'


이승엽 이송정 부부의 아들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국민타자 이승엽과 미모의 아내 이송정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두 사람의 아들 공개.

이승엽 이송정은 자신들의 첫째아들 은혁과 둘째 아들 은엽의 모습을 사진을 공개했다. 첫째아들 은혁군은 쌍커플 없는 남자다운 얼굴이 이승엽을 닮아 다부진 인상을 주고, 둘째아들 은엽은 이송정을 닮아 동그란 눈매에 귀여운 인상을 줘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인 이경규는 "21살 이송정이 용감해서 두 아들을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이송정이 19살 나이에 앙드레김 패션쇼장에서 처음 만나 1년만에 결혼에 성공했다.

이승엽은 아들이 야구선수를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권유는 하고싶지 않다"라며 "사실 아들이 축구를 더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송정은 "그래도 운동은 안하면 좋겠다. 편하게 즐기면서 살면 좋겠다"라고 말해 그간 힘들었던 시간들을 짐작케 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이송정 결혼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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