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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사과, '고은아와 공개연애?'…"제가 죽일놈!"
김장훈 사과가 눈길을 끈다.
3일 김장훈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렇게 일찍 나가는것도 참으로 오랫만이네요. 오늘내일.그,문제의 뮤비 촬영이있어서요.피곤하고 졸려죽겠지만 생애 첫 밝은 노래 타이틀이고 간만에 재밌는 뮤비라 기대도되요. 거지역의 허경환군이 꽃거지로 나와요. 은아와 저를 감시하는 얍실한 감시원에는 홍석천ㅎㅎ 12월용 노래와 뮤비,기대만빵!"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어제는 죄송했습니다 굳이 뮤비홍보땜에 그런건 아니고 미친 여러분은 알다시피 워낙 제가 장난질을 좋아하다보니 장난으로 시작한게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저서리ㅎ 저야 모 그렇다치고 모쪼록 은아양에게 피해 안 갔으면 해요. 어린친구가 뭘 알겠습니까..장난치자니까 착해서 따라온거죠ㅎ 다 제가 죽일 놈 이죠. 흙흙~"이라며 고은아와의 열애설은 해프닝이었음을 밝히며 사과했다.
앞서 김장훈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고은아와 연인같은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해 올리고 "대놓고 공개를 해도 사람들이 안 믿으니"라는 글로 열애설 의혹을 샀다.
김장훈 사과에 누리꾼들은 "개구쟁이 김장훈씨!", "고은아씨와 뮤직비디오 기대할게요~", "대놓고 공개와 대놓고 사과 깜짝 놀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장훈은 오는 6일 10집 정규앨범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