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 나무 엑터스 제공


배우 지성이 영화 홍보와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동시에 소화하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출생의 비밀을 쫓는 능청도사 지상 역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지성이 바쁜 스케줄로 행복한 피로에 젖어 있다. 올 상반기 내내 공들여 촬영한 영화 <나의 PS 파트너> 개봉이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

지성은 현재 드라마 촬영과 영화 홍보 일정이 겹쳐 잠잘 시간도 부족할 상황이지만 현재 문경과 파주 등을 오가며 드라마 촬영에 임하는 틈틈이 영화 홍보 일정도 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7일 진행된 <나의 PS 파트너> VIP 시사회에서 지성은 당일 새벽 네 시 반까지 드라마 촬영을 진행한 후 오전에는 영화지 인터뷰까지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지성의 얼굴에는 다소 피곤함이 묻어났지만 함박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

한 관계자는 "두 작품 모두 이제껏 지성이 보여줬던 모습과 전혀 다르다"며 "특히 영화는 지성의 연기 인생 중 가장 파격적인 연기를 펼쳤고 공들여서 연기했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영화 홍보 일정 참여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성을 비롯해 김아중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의 PS 파트너>는 다음 달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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