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광해 15관왕 / 사진 : 영화 '광해' 포스터


대종상 광해 15관왕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49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광해>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추창민), 남우주연상(이병헌), 남우조연상(류승룡) 등 15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어 주연배우 이병헌은 인기상을 추가로 받아 2관왕에 올랐다.

<광해>는 천민 하선이 왕을 대신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현재까지 전국 1,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대종상 광해 15관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종상 광해 15관왕 왠지 모르게 씁쓸하다", "도둑들, 피에타를 재치고 광해가 15관왕을 받다니. 조금 납득이 되지 않는다", "대종상 광해 15관왕? 물론 좋은 영화가 상을 받는 건 마땅하지만 수상 방법이 달라진 점이 이해가 안된다", "대종상 광해 15관왕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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