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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인기남 등극, 김종민·성시경·엄태웅 3표 획득 "왜 날 썼니?"
김승우 인기남 등극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충청북도 제천 편에서는 6개월 전 강원도 정선 편에서 멤버들이 타임캡슐에 넣었던 속마음을 꺼내 팀을 나누었다. 당시 멤버들이 친해지고 싶은 멤버 순위를 적었는데 서로 통한 멤버들끼리 팀이 되는 방식이다.
타입캡슐을 열어본 결과 김승우는 김종민, 성시경, 엄태웅에게 표를 얻어 친해지고 싶은 멤버 1위로 등극했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김승우는 "왜 날 썼니?"라고 말하면서도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그러자 김종민은 "김승우가 돈이 많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김승우와 함께 탄 차에서 "사실 그때 제일 불편해서 1위에 적었다"고 폭로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