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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연인들' 조여정, 야구 유니폼 풀장착 '귀여운 장난꾸러기'
배우 조여정이 야구 유니폼을 풀장착한 후 깜찍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고소라 역을 맡아 열연중인 조여정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야구 유니폼을 포수장비 프로덱터까지 완벽하게 갖춰입고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랑스럽고 장난스러운 표정은 극 중 고소라에 완벽 빙의한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구복을 입어도 눈부신 미모", "조여정의 연기 갈수록 물이 오르고 있다", "우정(김강우-조여정)커플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해운대연인들> 끝이 다가오다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늘(17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KBS2 <해운대 연인들> 12회에서는 소라와 태성(김강우)의 로맨스가 더욱 달콤해지고 준혁(정석원)과 맞서 해운대 호텔을 되찾기 위해 본격 대결을 펼칠 것이 예고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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