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해명 / 사진 : tvN '택시', '2012 팔도 프로야구'해당 경기


서인국 해명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tvN의 새 시트콤 '응답하라 1997'의 주인공 서인국, 은지원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서인국 해명.

서인국은 윤아와 야구장 데이트에 관한 질문에 "VIP석이 아닌 일반석에서 야구를 보는 게 재미있다고 해서 일반석에서 보고 있었는데 전광판에 윤아가 나오더라. 그래서 제가 전화를 걸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VIP석에 있다길래 그 인사차 갔다. 난 삼성 3루 쪽에 있었고 윤아는 두산 쪽에 있었다. '잘보고 들어가라'라고 인사하고 갔다"라며 "그런데 자고 일어나니 '서인국 윤아 야구장 데이트'라며 난리가 났었다"라고 해명했다. 또 서인국은 "댓글도 '네가 감히 윤아를!'이라며 욕밖에 없었다"라며 "하지만 소속사 대표님은 너무 좋아하며 '다음부터 어디를 가든 연예인처럼 하고가라'라고 하셨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주었다.

이는 앞서 지난 6월 15일에 열린 두산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스 경기장에서 윤아와 서인국이 다른 자리에서 포착된 것에 대한 서인국 해명.

한편, 서인국은 이날 방송에서 '응답하라 1997'의 러브라인을 형성 중인 에이핑크의 정은지에게 전화통화를 해 "사랑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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