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 보다 무한도전 / 사진 출처 : MBC 노동조합 공식 트위터, MBC '무한도전'


'쫌 보자 무한도전'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지난 23일 토요일은 MBC '무한도전'이 결방한지 무려 21주째 되는 날이다. '무한도전'의 결방은 MBC 김재철 사장의 퇴임을 요구하며 MBC 노조 파업이 원인.

MBC 노조측은 지난 1월 30일 공영방송 정상화와 '낙하산 논란'과 '배임혐의'등을 이유로 김재철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하지만 그 기간 동안 사측과 노조는 별다른 타협점을 찾지 못해 파업이 장기화 되고 있다.

이에 지난 21일 민주언론연합은 '쫌 보자 무한도전'이라는 타이틀로 "MBC 방송 정상화 촉구"에 나섰다. 결국 시민단체들이 나선 것.

한편, 하루 전인 20일 야당과 각계 시민단체들은 'MBC 파업해결 및 김재철 퇴출 촉구 시국회의'에서 이를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