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키 인증, 에일리와 같은 163cm '너무 솔직했나?'

허각 키 인증해 화제다.

허각은 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키가 몇이냐"는 에일리의 질문에 "163cm"라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 역시 자신의 키를 163cm로 밝혔고 두 사람은 일어나 서로의 키를 측정했다. 일어선 두 사람의 키는 얼추 비슷했다.

에일리와 눈높이가 비슷하자 당황한 허각이 땀을 흘렸고 에일리는 "땀을 닦에 드릴게요"라고 말했으나 허각은 "내 몸에 손대지 말라"며 날 선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허각 키 인증에 누리꾼들은 "허각 키 인증 솔직해서 보기 좋다", "허각 키 인증때 안 속이고 당당하니 더 멋있던데", "163cm이면 뭐 어때? 가수가 노래만 잘하면 됐지" 등의 응원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