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패션왕' 방송 캡처


'패션왕' 권유리가 이제훈에 이어 유아인과의 키스신을 예고했다.

4월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 7회 예고편에서는 영걸(유아인)의 작업소를 찾은 안나(권유리)가 지친 마음을 영걸에게 위로 받으러 왔다가 상처만 안고 돌아갈 뻔 했다.

안나는 "너에게 인간적인 아픔이 있을거라 기대한 내 잘못이다"며 돌아섰다. 영걸은 그런 안나를 돌려세우며 "내 인간적인 아픔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언제든지.."라며 기습 키스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혁(이제훈)이 자신의 브랜드 컬렉션 성공을 위해 가영(신세경)의 디자인을 안나의 것으로 둔갑하려는 검은 계략을 도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나는 디자이너로서 사랑하는 남자에게 신뢰를 얻지 못한 한 여자로서 두 번의 상처 받은 셈이다.

극 중 권유리는 앞서 이제훈과도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뜨거운 키스를 나눠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권유리 이제훈 유아인 신세경 네 남녀의 러브라인이 회를 거듭할수록 얽히고 설켜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패션왕'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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