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파격의상 / 사진 :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 캡처


이효리 파격의상이 연일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 오프닝에서 MC 정재형은 독감에 걸려 아픈 몸을 이끌고 녹화에 참여한 이효리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자신의 건강을 염려하는 정재형에게 이효리는 “독감에 걸렸지만 시원하게 입고 나왔다. 시청자 여러분께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비키니를 입고 방송할 수도 있다”고 말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이효리는 가슴과 허리라인이 깊게 파진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한껏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효리 파격의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30대가 되도 효리 언니가 최고”, “감기 걸렸을 때는 오히려 시원하게 입어야 해”, “나도 저 의상 입어볼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프로젝트 그룹 '신치림'의 멤버 조정치는 이효리와 이상순의 열애 소식을 듣고 "이효리의 CD를 불태우겠다"고 트위터에 글을 쓴 사실이 폭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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